▲ 초격차 사업 특별관 부스 (사진=KAIST GCC)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로봇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지난 11일 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로보월드에서 ‘초격차 사업 특별관’ 부스를 운영했다.

초격차 로봇분야에 선정된 25개사 중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선정기업 중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함께 연계하여 ‘초격차 사업 특별관’에서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18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국내외 투자자, 바이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후속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 로봇 스타트업 Innovation-DAY에서 세이프틱스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KAIST GCC)

2023 로보월드를 주최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 펜벤쳐스 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지난 13일에 ‘로봇 스타트업 이노베이션데이(Innovation-DAY)’라는 행사명으로 IR행사를 이벤트 무대에서 개최하였으며, 총 11개 중 초격차 기업 3개사(플라잎, 세이프틱스, 에타일렉트로닉스)가 발표를 진행했다.

▲ 로봇 스타트업 Innovation-DAY에서 플라잎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KAIST GCC)

총 3차 심사를 통해 발표기업 중 초격차 로봇분야 기업 ‘플라잎’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4 로보월드' 전시부스 무료 제공 등의 수상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는 이번 2023 로보월드 행사를 계기로 초격차 로봇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행사 이후 초격차 로봇분야 참여기업과 투자자, 바이어 등 로봇 기술에 관심 있는 수요처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 성과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