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BIG 3'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 250곳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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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400회 작성일작성일 20-12-15 10:06본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7월 1일 앞으로 3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할 BIG3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250개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시스템반도체 50개, 바이오 130개, 미래차 70개 기업이다.
지난 4월 1차로 선정된 98개사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에는 151개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최한 미래차 분야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우승한 기업 1개사도 포함됐다.
2차 선정된 시스템반도체 분야 33개사 중에는 SoC(System On the Chip) 분야 기업이 14개사로 가장 많았다. 1·2차에 최종 선정된 SoC 선정기업 25개 중 10개사는 암(Arm)의 시스템반도체 설계 패키지(Flexible Access)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바이오 분야는 당초 계획보다 30개 기업을 추가해 총 69개사를 선정했다. 백신‧치료제 등 신약개발 32개(코로나19 관련 7개 포함), 진단키트 개발 6개, 비대면의료 6개 등 3개 분야 기업이 다수(64%) 선정됐다.
특히, 유틸렉스는 코로나19 관련 특허 2건을 포함,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신약개발기업으로 코로나19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 임상시험 진입 단계에 있어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테크하임은 국내 중소병·의원 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공급 실적 1위 기업으로 AI,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비대면 의료분야에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했다.
미래차 분야는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 ’WITH:US’을 선보인 언맨드솔루션, 친환경차 분야에 도전하는 국내 습도 센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영 S&C 등 4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당 3년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와 R&D 자금 등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혁신 멘토단을 운영해 선정된 기업의 과제 기획부터 성과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신산업의 세부분야별 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은 중기부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BIG3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차로 선정된 98개사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에는 151개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최한 미래차 분야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우승한 기업 1개사도 포함됐다.
2차 선정된 시스템반도체 분야 33개사 중에는 SoC(System On the Chip) 분야 기업이 14개사로 가장 많았다. 1·2차에 최종 선정된 SoC 선정기업 25개 중 10개사는 암(Arm)의 시스템반도체 설계 패키지(Flexible Access)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바이오 분야는 당초 계획보다 30개 기업을 추가해 총 69개사를 선정했다. 백신‧치료제 등 신약개발 32개(코로나19 관련 7개 포함), 진단키트 개발 6개, 비대면의료 6개 등 3개 분야 기업이 다수(64%) 선정됐다.
특히, 유틸렉스는 코로나19 관련 특허 2건을 포함,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신약개발기업으로 코로나19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 임상시험 진입 단계에 있어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테크하임은 국내 중소병·의원 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공급 실적 1위 기업으로 AI,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비대면 의료분야에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했다.
미래차 분야는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 ’WITH:US’을 선보인 언맨드솔루션, 친환경차 분야에 도전하는 국내 습도 센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영 S&C 등 4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당 3년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와 R&D 자금 등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혁신 멘토단을 운영해 선정된 기업의 과제 기획부터 성과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신산업의 세부분야별 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은 중기부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BIG3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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