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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전문업체 비트센싱 대표 "테슬라,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 시도는 위험...레이더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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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117회 작성일작성일 21-08-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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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만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는 테슬라의 시도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카메라는 가려져 있는 사물을 보지 못하고 악천후 상황에 취약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22일 열린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행사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카메라로만 하려는 것은 위험하다"며 "악천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는 레이더와 상호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 역할을 센서다. 서로 상호 보완하며 자율주행 완성도를 높인다. 

카메라는 사물을 구별하고 색깔을 관찰하는 점에서 뛰어나지만, 물체와의 거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밤이나 악천후에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레이더는 악천후에 강하고 거리를 잘 측정하지만, 사물을 점으로만 인식해 정밀성이 부족하다. 라이다는 정밀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까운 거리를 보지 못하고 가격이 비싸면서 외부에 별도 설치가 필요해 차량 디자인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테슬라는 상호보완 역할을 하던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의 삼각편대를 깼다. 일찍이 '너무 비싸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라이더를 제외한 테슬라는 지난 5월 자사 전기차에 라이다에 이어 레이더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카메라와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만으로도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게 테슬라 측의 설명이었다. 실제로 최근 북미 지역에서 판매하는 모델3와 모델Y에는 레이더를 제외하고 카메라 8대만 탑재하기도 했다.


- 이하생략 링크기사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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